[한줄요약] 미국 반도체주의 매도세 여파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시작했습니다.
2026년 7월 28일 기사 기준입니다.

오늘 아침, 우리 증시 분위기가 정말 차갑게 식어버렸습니다! 미국 월스트리트의 반도체주 매도세가 그대로 한국 시장으로 옮겨붙으면서 코스피가 아주 무겁게 출발했는데요.
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5.26% 급락하며 시작하더니, 오전 9시 15분 기준으로 무려 432.95포인트(6.41%)나 빠진 6,322.80을 기록했습니다. 상황이 너무 급격하게 변하다 보니 거래소에서 9시 6분쯤 20분 동안 '매도측 사이드카'까지 발동됐을 정도예요.
원인은 역시나 반도체입니다. 어젯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.2%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웠거든요. AI 관련 대규모 투자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여전한 것 같습니다.
우리나라 대표 종목들도 타격이 컸습니다. 삼성전자는 7.68% 급락했고, SK하이닉스는 무려 9.36%나 떨어졌습니다. 한미반도체(-8.26%)와 SK스퀘어(-9.58%) 같은 반도체 관련주들도 힘을 쓰지 못했고요. 자동차와 배터리 쪽도 현대차(-5.33%)와 LG에너지솔루션(-3%)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.
한편,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,470.25원으로 전날보다 4.25원 상승하며 압박을 더하고 있습니다. 중동 긴장 완화 소식은 들려오지만, 기술주 중심의 하락세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상황이네요. 다들 변동성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!